요리-맛있는 잡채 만들기
초간단 잡채 황금레시피
정말 더운 여름입니다.
이럴땐 해먹기도 귀찮지만,
해먹더라도 간단하게 먹고 싶어요.
그럴 때는 가끔 잡채를 해먹어요.
어려운듯 하지만 정말 간단합죠!
하나, 둘, 제 글들을 보면 아시겠지만,
전 절대 요리를 어렵게, 오래 하지 않아요.
지치면 다음엔 더 하기 싫어지는게 요리라죠.
재료: 당면 3인분, 다짐육 130g, 당근小 1개, 피망小 1개, 어묵 100g, 버섯 100g 다진마늘, 간장, 참기름, 참깨, 소금, 설탕, 후추, 청양고추(이건 기호에 따라) |
1. 야채 다듬기 |
저걸 다 넣을 필요는 없어요.
그냥 집에 있는 야채 다듬어서 넣으세요.
잡채는 당면만 들어가있음 맛있잖아요.ㅎㅎ
2. 야채 딱딱한 순서대로 볶아주기 |
당근-피망-어묵-버섯 순으로 볶아줘요.
많이 볶진 말고,
약간 숨이 죽을 정도로만 볶아줍니다.
너무 많이 볶아주면
식감도 안좋아질뿐더러, 각 야채의 색도 흐릿해져요.
3. 고기 볶아주기 |
다진마늘 반스푼, 후추 약간, 참기름 한스푼, 소금 약간과 함께
고기를 익혀줍니다.
4. 익힌 당면 건지기 |
야채를 볶는 동안 삶으면 돼요.
10분 정도 삶아주면 됩니다.
다 삶으면 건져서 식혀요~
5. 볶은 야채에 양념 넣기 |
간장 반컵, 설탕 한스푼, 참기름 2스푼,
그리고 식용유 1스푼 넣고 비벼줍니다.
식용유는 당면들이 서로 붙지 않게 도와줘요
6. 당면 넣고 볶아주기 |
양념한 야채에 당면을 넣고 조물조물 한 다음,
후라이팬에 1~2분만 볶아줍니다.
양념이 조금씩 스며들도록 해줘요.
보통 당면에 양념을 하고 볶은 후 야채를 버무리기도 하는데,
저는 그러면 간이 좀 세지는 것 같아 거꾸로 해요.
자~ 완성.
총 시간이 20분 걸리는 것 같아요.
생각보단 오래 걸렸네요. 크흡..
양념의 경우에는 정해진 것은 없으니,
제가 넣은 것을 중심으로 하되
만들면서 본인이 추가할 건 추가하고 하세요.
본인 입맛에 맞는 요리가 제일이지요.^^
잡채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 많잖아요?
맛있는 반찬, 20분 안쪽으로 시도해 봐요~
이런 간단 반찬들은 술안주에도 좋아요.
이번 주도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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