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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사는일상/일상생활리뷰

일상리뷰-네스프레소 캡슐 구매 후기&추천 캡슐

 

일상리뷰-네스프레소 캡슐

네스프레소 캡슐 구매 후기/캡슐가격&추천

 

네스프레소 커피머신-픽시를 사고나서

기본으로 들어있던 캡슐 16개 클리어 하고

바로 캡슐을 사자 했어서 여기저기 알아봤쥬.

 

직구가 싸다는 소리도 있었지만,

알아보니 국내가랑 별 차이가 없더라구요.

이유는 올해 초에 의미없던 국내 가격이 내렸다는거.

 


 

바로 전 포스팅 글에

네스프레소 픽시 직구 구매 후기 올렸었어요.

 

네스프레소 픽시/아마존 이탈리아 직배송

http://myddongkkang.tistory.com/174

 

직구로 십만원 초반대에 저렴히 사서

꾸준히 커피값 아끼며 잘 쓰고 있답니다.

뿌듯.

 

정말 별거 아닌데도,

집 안에서의 삶의 질이 조금 높아진 느낌에

기분이 좋아요..ㅎㅎ

왜 진즉 안샀을까! 생각했네요.

 


 

째뜬,

기본으로 딸려온 캡슐도 마셔보고

친구 집에서 새로 나온 캡슐들도 마셔보고해서

네스프레소 캡슐 추천&구매후기 쓰러 왔어요.

 

네스프레소 캡슐은

백화점 내에 있는(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네스프레소 매장에서 직접 살 수 있어요.

좋은 점은 시음도 해보고 살 수 있다는거!

 

저는 우리집에서 가까운 현대 코엑스점으로 고고씽~

 

 

현대백화점 코엑스점(현대무역점)

9층에 네스프레소 매장이 있어요.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셔서

오른쪽으로 직행하시면 정면에 뙇!

 

백화점이 한산한 시간인데도

네스프레소 매장 내에 사람이 많아서 놀랐어요.

 

캡슐 단가가 높았을 때에는 직구로 많이 샀는데,

단가가 낮아지고는 다들 직접 와서 구매하더라구요.

 


 

정면으로 보이는 곳이 캡슐 계산하는 곳.

한 줄 씩 살 수 있으며(캡슐 10개)

저기에서 구매할 캡슐 이름 쫙 말하면

계산 후 포장해줘요.

 

계산대 앞에 가격대랑 캡슐종류 쭉~ 있으니

훑어보시고 추천받아 구매하셔도 될 듯 해요.

 

 

오른쪽에는 기계들도 쭉~ 전시해 놨어요.

전 이미 아마존에서 훨 저렴하게 직구를..

 

 

왼쪽에 있는 Coffe tasting area.

저 곳에서 원하는 캡슐로 시음해볼수 있어요.

 

전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나온

리미티드 에디션 중 2개 시음해봤어요.

캡슐 하나씩 온전히 넣어서

라떼나 아메리카노로 내려주더라구요.

 

 

크리스마스~연말 이벤트로 나온

3가지의 리미티드 에디션.

 

바닐라 아마레띠는 바닐리오랑 비슷한 느낌.

치오코 진저는 생강맛이 너무 진했어요.

 

아메리카노로 먹을때 한두입 마시고 못마시고,

라떼로 마실 때에는 향이 약해져서 괜찮았어요.

생강 향 시러하시는 분한테는 비추...

제 친구는 생강차와 커피를 같이 마시는 것 같다며..

 

 

베리에이션과 인기 기프트 슬리브팩.

 

그냥 제 생각에는

첨에 저렴하게 웰컴팩 사서 몇달간 다 마셔보고

좋아하는 종류로만 꾸준히 사는게 좋을듯 싶어요.

 

네스프레소 신규회원이시면

훨씬 저렴하게 웰컴 오퍼 150세트/250세트 구매 가능하답니다.

https://www.nespresso.com/kr/ko/product/welcome-offer-150-new;jsessionid=16F6DF4E7C45564B3A92900522033354

 

 

가장 중요한 캡슐 가격.

천원 가까이 하던 것들이 많이들 내렸어요.

 

 

저는 쓴 향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아메리카노는 연한걸 좋아하고,

라떼는 우유맛 때문에 진한걸 좋아해요.

라떼를 좀더 즐겨마시는 편이구요.

달달하고 고소한 향을 좋아하는 편이예요.

 


 

종류별로 다 마셔본 결과,

 

아메리카노용으로는

볼루토(연하고 고소)

바닐리오, 카라멜리토(달콤한 향)

룽고 라인(진하지 않음)

 

라떼용으로는

좀더 진한 커피인

로마, 리스트레또, 카자르가 좋았고

바닐리오랑 카라멜리토는 라떼로도 향때문에 좋았어요.

 

이번에 새로 나온 한정판 캡슐

치오코 진저는 아메리카노는 영 아닌데,

라떼로는 생강 향이 약해지고 깊은 맛이 나서

마실수록 괜찮았구요.

 

다들 추천하는 아르페지오는 전 그냥 그랬어요.

라떼로 마셨을 때 뭔가 밍밍해서..

제 입맛이 이상한 줄 알고 몇개 더 마셔봐도 좀 밍밍..

아메리카노로는 괜찮았어요.

 

가장 추천하는건 바닐리오랑 리스트레또예요.

저는 좀 어린이 입맛..ㅋㅋ

 


 

오늘같이 특히나 추운 날에는

따뜻한 커피 한잔에

마음 한켠의 여유를 찾는것도 좋은 것 같아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