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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사는일상/일상생활리뷰

일상리뷰-맥도날드 리코타치즈상하이버거

일상리뷰-리코타치즈상하이버거

맥도날드 신제품/리코타상하이버거

 

감기도 걸렸겠다, 비도 오겠다,

오늘은 간만에 맥도날드 딜리버리 시켰어요.

 

요즘 엄청나게 광고하는 리코타상하이치즈버거.

"맛있는거+맛있는거=엄청 맛있는거"

그래서 엄청 기대를 하고 시켰는데..

 

 

맥도날드 홈서비스는

런치세트도 런치가격에 안주고..

무조건 8천원 이상 시켜야 배달이 돼서..

 

리코타치즈상하이버거세트 에

라지세트로 업그레이드+음료는 쉐이크로 해서

8,500원에 배달시켜 먹었어요.

비싸.. 비싸... 느무 비싸...

 

30분 이상 걸려서 받은 내 맥날버거.

음.. 생각보다 비주얼은 괜찮았는데..

 

 

빵도 부드러우면서 괜찮았는데..

야채도 많이 들어있어서 좋아보였는데..

 

열어보니 오오오..

리코타치즈도 겁나 많이 든거 같아 좋았는데..

 

 

양배추도 잔뜩 들어가있어 좋았는데..

 

 

리코타치즈 듬뿍 있어서 넘나 좋았는데..

근데.........................

 

 

근데 맛없어요.

이게 니맛인지 내맛인지...

느끼한건지 매운건지.....

치즈맛이 나는건지 안나는건지...

 

맛없어요. (단호)

리코타치즈 맛이 치즈맛이 많이 느껴지지도 않고

안에 들어있는 치킨은 매콤한데

리코타치즈맛이 그 매콤함을 다 잡아버려요.

리코타치즈맛이 풍성하다고 해서 또 맛있다고 느껴지지도 않아요.

 

치킨 매콤한맛 살짝 느껴지다가

뭔가 느끼한맛이 느껴지다가

왔다갔다하다가 끝나요.

 

둘이 어울려서 맛있게 느껴지는게 아니라

너무 따로 놀면서 무슨맛인지 모르겠어요.

리코타치즈도 다른 소스랑 섞여서그런지 그냥 그렇고.

 

비추천...

무슨 맛을 내고 싶은건지 전혀 모르겠는 버거.

 

다른거 사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