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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정보/내가하는직구

해외직구-일반통관/목록통관 바뀌는 금액 제한(15년4분기부터)

 

해외직구-직구 활성화 방안 확정

금액 및 적용에 대한 변경 예정

 

어제 8월 26일.

정부에서 수입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어요.

 

 

분기/년별 한도나 올려주지 하는 맘이지만,

이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목록통관의 경우에는

물품가격만 생각하면 됐지만,

 

일반통관의 경우에는

선편요금까지 계산하느라 머리아팠었거든요.

게다가 원화로 계산해야 했으니까요.

 

 기존의 일반통관/목록통관 제한 참고

http://myddongkkang.tistory.com/27

 

그것 말고도 꽤 많은 개선점이 있어요.

보기 쉽게 아래 정리해볼게요.

 

 미국 목록통관 금액 기존 $200 -> $200으로 동일 예정

미국 외 국가 목록통관 물품 금액 기존 $100 -> $150으로 예정

기존-일반통관 금액(선편요금+물품가격) 한화 15만원 -> 물품가격만 $150 예정

20만원 이상 구매시, 3kg이하 물품은 관부가세 30프로 할인 예정

직구물건 반품시 하자유무가 아닌 단순변심에도 관부가세 환급 가능 예정

개인통관부호 관련 기존 공인인증서 인증 -> 휴대폰인증 추가 예정

 

하기 관련 표 참고 바라요.

(관련 연합뉴스에서 퍼옴)

 

 

환율이 아무리 올라도 직구가 훨씬 싼건

어떻게보면 좀 한숨 나오는 일이긴 해요.

 

한국에서 사서 쓰고 싶지만,

가격이 너무 차이 나니..직구를 안할수도 없고.

나라는 더 힘들어만지고..

그래도 기업들은 금액 낮출 생각도 안하고,

정부도 그거에 대해 바라만 보고 있고.

높아만가는 물가에 동결인 임금체제도 그렇고.

애국심은 서민들한테만 강요하고.

 

직구로 싸게 샀다고 좋아라만 하기엔

많이 씁쓸한 요즘이예요.

 

날씨가 제법 가을 같아지고 있어요.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