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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가본맛집

서울/대치동 맛집-강남면옥 갈비탕&비빔냉면

 

대치동 맛집-강남면옥

강남면옥 갈비탕&비빔섞어냉면

 

날씨가 갑자기 너무 추워졌어요.

이럴때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지 않으세요?

 

안그래도 어제 갈비찜과 갈비탕이 맛있다는

강남면옥~에 다녀왔답니다.

 

 

한티역에서 큰길 쭉~ 걸어오면

눈에 확 띄게 자리잡고 있어요.

 

 

메뉴~

불빛때문에 잘 안보여서 다시 찍었어요.

따끈한 국물이 먹고싶어서

갈비탕과 섞어냉면(비빔)시켰어요.

 

 

앉은자리 테이블 아래 바로 수저 있구요~

 

 

나오는 기본 반찬.

뭐.. 특별할 것 없이 그냥 깔끔만 해요.

 

 

따뜻한 육수도 기본으로 나와요.

갈비탕 국물이랑 똑같았어요.

 

 

10분도 안돼서 나온 갈비탕.

생각보다 이것도 평범..했어요..ㅋㅋ

 

 

고기는 뭐.. 적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다만, 전에 강남면옥 압구정점도 갔었는데

그쪽이 맛도 양도 훨 좋았던 기억이예요.

 

거기도 다녀온지 한달도 안돼서

비교가 확실히 되더라구요.

 

 

뼈 분리해서 나온 고기 양이예요.

뭐 적지 않지만, 많다는 느낌도 없어요.

압구정점에서는 와~ 많다 했었는데.

 

 

고기 잘라서 갈비탕에 다시 넣고

밥 퐁당 넣어서 말아먹었어요.

실망이긴 해도 맛은 괜찮았어요..ㅎㅎ

 

 

아래는 나온 섞어냉면.

 

 

슥슥 비벼서~ 먹었어요.

생각보다 비빔냉면이 맛있었어요.

양도 적지 않아서 좋았어요.

 

 

매장 입구에 있는 커피~

무료로 뽑아지더라구요.

너무 달아서 반만 먹고 안녕했어요.ㅋㅋ

 

 

차 발렛 비용은 천원.

발렛 비용 안받는 곳이 제일 좋지만,

대치동에서 발렛 받는 곳 치고는 저렴하네요.

 

 

지방에 놀러갔을 때,

기본 만원은 넘는 유명 갈비탕집에 비해서는

나은듯도 싶어요.

 

제가 압구정점만 다녀오지 않았어도

그냥 만족하고 먹었을 것 같아요.

냉면도 생각보다 괜찮았구요.

 

서비스가 너무 안좋다는 소리를

지인 통해서 들었었는데,

후딱 먹고 나와서 좋은지 안좋은진 모르겠어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쏘쏘~ 느낌이예요.

그래도 들리면 후회까진 안할 것 같아요.

 

점수는 3.5점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한번 들러서 몸 따뜻히 녹이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