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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가본맛집

서울/도곡동 맛집-빕스(VIPS) 도곡역점

 

도곡동/맛집-빕스 도곡역

빕스(VIPS) 도곡점-샐러드 부페 메뉴

 

나이가 조금 차면서부터는

많이 먹지 못하면서 부페를 잘 안가요.

많이 먹는다고 먹으면 체하고,

적게 먹으면 돈이 아깝고.

 

 

그래도 정말 잘먹는 친구랑 같이 가면

뭔가 아까운 기분이 상쇄되는..ㅋㅋ

 

그리고 오케이캐쉬백이 꽤 많이 모여서

할인도 되는겸 근처 빕스 다녀왔어요!

 

 

도곡역 3번출구 바로 앞 건물 지하1층이예요.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가면 돼요~

 

 

생각보다 잘 되어 있었어요.

대기하는 사람은 없었지만

대기 의자들도 깔끔했어요.

 

 

자~ 메뉴 쭈주죽 들어가요.

 

 

빕스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고구마 튀김!!!

얇으면서 달콤하면서 바삭하고..

딱 노인네 입맛인 똥깡이 입맛..ㅋㅋ

 

 

새로 나온 기름떡볶이는 정말 비추예요.

정말 맛없어요.

너무 맛없어요.

 

기름지고, 딱딱하고, 맛도없고..

왜있는지 모를...

 

 

아래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또띠아 코너.

 

또띠아 난에

치즈+사워크림+양파+야채+할라피뇨+미트소스

촵촵 해서 싸먹으면!!!

짱!!!!!!!!!!!!!!!!!

 

 

 

아래 새로나온 패션후르츠요거트도 추천.

달지 않으면서 살짝 시콤했어요.

 

 

첫 접시부터 그득그득...

젤 좋아하는 또띠아랑..

 

생각지도 못한 마늘은 정말 맛있었어요.

마늘은 껍질째 구워져있지만,

입에 넣고 딱 씹으면 살만 쭉 나와요.

너무 달고 맛있었어요.

 

 

마늘에 감동받고 또 잔뜩..ㅎㅎ

 

 

아래 카프레제도 먹을만해서 많이 먹었어요.

피자는 식어서 그냥저냥..

 

 

또띠아 다시~~

접어서 한입 물면 그거슨 헤븐!!

 

 

목이 말라서 오렌지주스와 감초주스 가져왔어요.

음료는 이 외에 하나 더있나..했어요.

원래 음료는 잘 안먹는지라~ 패스.

 

 

연어는 생각보다 덜 싱싱해서

전 한번 먹고 말고,

식성 좋은 친구만 엄청 먹었네요.

 

 

또 잔뜩..

 

 

쌀국수 해와봤어요.

그냥 그랬어요, 담엔 안먹는걸로..

 

 

따로 주문 가능한 스파게티(무료)

서버 불러서 말씀드리면 돼요.

 

요청할수 있는 스파게티는

토마토 스파게티, 까르보나라, 알리오올리오(?)

이렇게 세가지였답니다.

 

 

이제 배불러서..

과일이랑 케익 등 가져오기 시작했어요.

걍 먹을만 했어요.

치즈케익은 생각보다 진해서 좋았어요.

 

 

아래 두가지는 다신 안먹을...

 

 

시큼하면서도 달달한 패션후르츠 요거트!

 

 

완전 사랑하는 아이스크림.

녹차맛과 바닐라맛이예요.

 

 

커피는 투썸과 같은 기계에 원두인가봐요.

 

 

카푸치노.

 

 

에스프레소 내린 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넣으면

그거시 아포가토!!!!!

 

꼭꼭 이렇게 해드셔 보세요.

단거 싫어하는 제 친구도 좋다고 먹었어요.

 

 

아~ 너무 만족이다~ 는 아니지만,

30%이상 할인 시에는 가볼만 한 것 같아요.

 

다만 도곡점에는 등갈비가 없더라구요.

맛있게 먹을 메뉴도 생각보다 없고..

그거 먹으러 왔는데...

서버한테 물어봤더니 지점마다 다르고

도곡점에는 안들어온다네요..

 

점수는 3점

평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