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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가본세상/베트남-다낭&호이안

다낭&호이안-7일차/다낭-빈펄밤수영,크라운카지노,맛집,아지트마사지,공항이동

 

베트남/다낭&호이안 여행

마지막7일차-다낭-빈펄밤수영/카지노/라루나/아지트

 

날씨가 너무 추웠다가 풀렸다가

자기 멋대로네요. ㅎㅎ

 

오늘은 거의 빈펄에서 계속 놀았어요.

저녁까지 내내 쉬다 놀다(카지노도..ㅋㅋ)

그러다가 아지트 이용해서 귀국!

 

아래 사진은 어제 밤(6일차)에 넘 아쉬워서

12시 넘어서 저벅저벅 나온 산책사진이예요.

 

 

새벽에도 수영하는 사람이 꽤 많았어요.

정해진 시간은 8시인가 10시인가 했는데

상관없이 위험하게만 놀지 않으면

아무리 늦어도 별 제지가 없더라구요.

 

 

7일차 사진은 많진 않아요.

오전, 낮 내내 수영장에서 놀았거든요.

그리고 낮에 카지노도 다녀왔어요..

체크아웃 하고 빈펄 데스크에 짐 맡기고

빈펄 근처인 크라운 카지노로..ㅋㅋ

 

저는 큰 운은 없어도 자잘한 운이 좀 있어서

카지노 놀러가면 조금씩 따고 오는 편이라

잃어도 상관없는 돈 정도만 해보고 나와요.

 

택시-빈펄->크라운 카지노=5만3천동

 

아래처럼 카지노 들어가기 전 짐도 맡아준답니다.

아이는 당연히 안데려가는게 좋아요.

공기 정말 안좋거든요.

 

이날도 2시간인가..3시간인가..

140달러 벌고 나왔어용 히히

더 벌었었는데 머신 한번 해보고 싶어서 했는데

머신은 진짜 넘나 터지기 어려운 것..

 

 

식사시간이 되어 그만하자 싶어 나왔어요.

깔끔하고 맛있다는 라루나로~

택시-크라운카지노->라루나=4만8천동

 

라루나는 빈펄리조트 바로 근처라

빈펄로 돌아갈 때에는 천천히 걸어갔어요~

 

그냥 봐도 깔끔~~한게 괜찮아보였어요.

주인분도 넘나 좋았구요.ㅎㅎ

 

 

라루나 메뉴&라루나 가격

다른 현지 음식점들과 비교하면 싼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절대 비싼 편도 아니었어요.

 

 

가게에서 키우는 이쁜 고양이.

 

 

라루나 총 비용=27만5천동

비프누들슾(6만동)+쉬림프스프링롤(7만동)

+오징어볶음밥(7만동)

+망고스무디(4만5천동)+쓰어다(3만동)

 

쓰어다는 어딜가도 맛있고

망고스무디도 달달~하고 부드러웠어요.

 

 

속이 꽉차있던 새우스프링롱!

맛있었어요.

여기서 스파이스소스 물어봤는데

없었는지 옆 가게에 가서 황급히 사오시더라구요.

괜히 미안하고 고맙고..^^;;

 

 

오징어볶음밥은

밥따로, 오징어볶음 따로 나오는데

양 진짜 많고 맛도 있어요.

양념은 한국양념은 아니고

약간 시큼스프맛의 양념인데

냄새도 안나고 맛있게 잘 먹었네요.

 

 

그리고 비프누들슾

다른 글에서 맛있다해서 시켰는데

라면에 고기국물에 시큼스프 넣은 맛?

전 괜찮았어요.ㅋㅋㅋ

생각보다 계속 먹게 되는 맛...

야채가 여기저기 많이 들어가서 좋았어요.

 

 

다 먹고나면 이렇게 디저트까지!

요거트에 딸기예요~

만족스러웠던 마지막 식사..흑흑

 

 

이렇게 계산영수증을 너무 이쁘게 써서 주세요.

한국분들한테 유명한지

저희 다 먹어갈때쯤 가족분들도 오시고

친구분들도 오시고..

 

 

걸어서 10분 안걸렸어요.

빈펄로 다시 왔어요.

이제 정말 안녕해야할 시간......ㅠ.ㅠ

 

 

샤워시설 이용할수 있냐 물었더니

당연한듯 스파 샤워실을 이용하게 해줬어요.

 

키를 줘서 바로 들어가서 옷갈아입고 슈슉~

이용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대충 사진 찍어봤어요.

넘나 좋아보이는 곳...

 

 

샤워실은 몇개 쪼로록 있고

샴푸나 바디워시, 수건 모두 구비되어있어요.

화장대도 다 있어서

머리도 여유롭게 말리고

천천히 정리하고 나왔어요.

 

 

그리고 이제 짐을 다 찾고

아지트로 향합니다.

 

아지트는 거의 한국사람들을 타겟으로

밤비행기, 혹은 새벽비행기를 타는 사람들을 위해

마사지를 받고 이동하거나

짐을 맡기고 이동하는 곳이예요.

 

근데 저는 굳이 추천하고 싶지 않은게

짐은 호텔에서도 다 맡아주고요,

마사지를 받을겸 해서 맡기고 이동하자는 생각에 했는데

마사지가 진짜정말너무 별로였어요.

 

마사지가 아니라 그냥 건드는 느낌.

호텔에서 계속 놀거나 근처에서 놀다가 가도

택시비나 여기서 이동하는 비용이나 비슷하구요.

뭐, 그렇게 비싸지는 않지만

이 돈 주고도 하고싶은 생각은 안드는...

 

째뜬 아지트로 예약을 미리 했었고 들어갑니다.

택시-빈펄->아지트=18만동

 

 

정말 99프로 한국사람.........

여기서 동문회 하는줄...ㅋㅋㅋ

 

 

저 안쪽으로 짐을 맡깁니다.

 

 

저 문 안에 짐을 모아놓는데

사람이 넘나 많아서

안에 꽉 차고 밖에까지 늘어놓더라구요.

 

 

여기서도 판매상품이 꽤 많았어요.

싸진 않... 비싸지도 않지만..

 

 

다낭 아지트 마사지 메뉴, 가격

팁까지 같이 정해져 있어서

마지막 계산할때 같이 주면 돼요.

 

 

편도 픽업도 아래처럼~

아래 써있듯이 인원수 상관없는 금액이예요.

공항이동으로 우리 두사람도 10만동 줬어요.

원래는 택시 타려다가

택시 비용과 비슷한거 같아 바로 신청하고 이동!

 

 

마사지 받기 전 대기장소예요.

 

 

여기도 사람이 바글바글..

다 한국사람...ㅋㅋ

 

 

20분 정도 대기하다가

이름 불려 올라갔네요.

마사지 받는 곳은 좀 어두워요.

 

 

방에 연결되어있는 화장실..

마사지사분이 계속 화장실로 왔다갔다..

맥도 끊어지고 마사지도 별로고..

 

 

모두 끝나고 아지트 봉고타고 공항.

진짜 사람 많아서 엄청 기다렸어요.

2시간 정도? 일찍 갔는데 그렇더라구요.

벌써 줄이....ㅋ

 

 

이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비행기 타고 잘 귀국해서

이렇게 글도 잘 쓰고 있답니다.

 

다낭, 호이안은 성격이 너무 달라서

꼭 같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다낭에만 있었으면 좀 심심했을거 같고

호이안에만 있었으면 리조트 휴양을 못했을거 같고

아니면,

다낭에만 숙소를 예약하고

셔틀버스로 호이안에 다녀오고 하는것도 추천해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다낭&호이안-항공권,호텔 예약,스케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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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호이안-첫날/다낭공항도착&신세리티호텔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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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호이안-6일차/다낭-빈펄,빈콤플라자,맛집,알라카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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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7년,

모두들 행복해지는 날들 되시길 바랄게요.